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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트 오브 노 네이션(Beasts of No Nation) - 무모한 전쟁, 어린 형제의 갈등과 용기

by 항해의금고 2023.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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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

  • 이드리스 엘바 (Idris Elba) - Commandant 역
    이드리스 엘바는 영국의 배우로, 다양한 작품에서 강력한 연기력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는 TV 드라마 "The Wire"에서 Stringer Bell 역으로 인기를 얻었으며, 영화 "Mandela: Long Walk to Freedom"에서 넬슨 맨델라 역으로 뛰어난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Beasts of No Nation"에서는 주인공 Agu를 지배하는 전장의 지도자인 Commandant 역을 맡았습니다.

  • 에이브라함 아타 (Abraham Attah) - Agu 역
    에이브라함 아타는 가나 출신의 배우로, "Beasts of No Nation"에서 그의 첫 연기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그는 주인공 Agu를 맡아 어린 병사의 고통과 갈등을 훌륭하게 표현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감독

캐리 조지 후쿠나가(Cary Joji Fukunaga)

  • 대표작
    "신세계(Sin Nombre)" (2009): 후쿠나가 감독의 감독 데뷔작으로, 멕시코의 이민자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영화는 강렬한 연출과 감정적인 내러티브로 이민과 폭력, 인간 본성에 대한 탐구를 다루며 많은 관객과 비평가로부터 인정을 받았습니다.
  • 추천작
    "제인 에어(Jane Eyre)" (2011): 후쿠나가 감독한 클래식 재해석 작품으로, 브론테의 소설을 바탕으로 합니다. 영화는 다크하고 우울한 분위기와 뛰어난 시네마토그라피, 연기로 유명합니다. 주인공 제인 에어의 내면적인 충돌과 성장을 아름답게 그려내며, 고전 소설의 매력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입니다.
    "트루 디텍티브(True Detective)" (2014): 후쿠나가 감독한 텔레비전 드라마 시리즈로, 시즌 1에서 감독을 맡았습니다. 이 작품은 범죄와 심리적 스릴을 다루며, 다크하고 복잡한 이야기와 깊이 있는 캐릭터, 시대적인 테마로 관객들을 매료시켰습니다.

캐리 조지 후쿠나가 감독은 자신만의 독특한 스타일과 예술적인 비전으로 다양한 장르와 주제를 다루며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그의 작품은 깊이 있는 이야기와 탁월한 연출, 아름다운 시각적 표현으로 사람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며 영화 예술의 경지를 탐구하고 있습니다.

줄거리

《Beasts of No Nation》은 아프리카 내전의 어린 병사 Agu와 그를 이끄는 Commandant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입니다. Agu는 가족과 마을을 떠나 내전의 희생자로써 무모하게 싸우는 어린 소년이며, Commandant는 소년들을 훈련시켜 철저한 군사화를 진행하는 지도자입니다. 이들은 전쟁의 혼란과 폭력에 휩쓸려 인간성과 도덕적 갈망을 마주하게 됩니다.

관전포인트

  • 몰입적인 연기: 이드리스 엘바와 에이브라함 아타의 연기는 눈부신 탁월함입니다. 특히, 아타의 훈련되지 않은 어린 소년으로서의 표현은 강렬하고 미래의 주연배우로서의 잠재력을 엿볼 수 있습니다.
  • 강렬한 전쟁 장면: 전투와 폭력적인 장면은 절제되고 현실적으로 그려져 있으며, 전투의 혼돈과 무자비함을 명확하게 전달합니다.
  • 감독의 연출: 캐리 조지 후쿠나가 감독은 카메라 워크와 시각적 스타일로 영화의 분위기와 강렬함을 강조합니다.

감상평

"Beasts of No Nation"은 파격적인 내용과 탁월한 연기로 주목받는 영화입니다. 이 작품은 아프리카의 전쟁터에서 아이 병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강렬한 드라마입니다. 영화에서는 어린 소년 아구를 중심으로 전쟁의 잔혹함과 인간 본성의 갈등이 그려집니다.

한 장면에서는 아구가 게릴라 훈련을 받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그의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그는 무자비한 전쟁 상황에서 살아남기 위해 무기를 다루고 싸움을 배우는 모습이 보여집니다. 이 장면은 아구의 끈질긴 생존의지와 전쟁에 물들어가는 어린이들의 현실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또한, 아구와 게릴라 리더인 커맨더의 대화 역시 감동적입니다. 커맨더는 아구에게 전쟁의 의미와 희생의 중요성에 대해 가르치며, 그의 내면에 불을 지피는 대사가 나오는데 "우리가 불타야만 세상이 우리를 보게 된다"라는 말이 인상적입니다. 이 대사는 전쟁의 어둠과 인간 본성의 무서움을 담고 있으며, 아구의 내면적 변화와 성장을 예술적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Beasts of No Nation"은 격렬한 전쟁 상황과 어린이 병사들의 인간적인 이야기를 통해 우리에게 생각할 거리를 제공합니다. 이 영화는 강렬한 연기와 감동적인 장면으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과 인상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평론가 평가

"반전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하는 강렬한 영화" - 조지 애서턴(George Atherton)

 

"탄탄한 연출과 가혹한 현실을 담아낸 압도적인 영화" - 앤드류 슈워츠(Andrew Schwartz)

숨겨진 에피소드

"Beasts of No Nation"의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 중 하나는 주인공 애그제이 역을 맡은 아브라함 아틐라의 배역 선정에 관련되어 있습니다. 감독 카리 우정바 카를로스는 많은 영화 캐스팅 에이전시를 돌며 애그제이 역을 맡을 수 있는 적합한 배우를 찾았지만 원하는 대로의 인물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던 중 카를로스는 나이지리아에서 열리는 연극 공연에서 아브라함 아틐라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아티스트로서의 뛰어난 능력과 훌륭한 연기력을 가진 아티스트였던 아브라함은 영화에서 애그제이의 복잡한 감정과 상황을 완벽하게 표현하여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습니다. 이렇게 출연 배우의 발굴과 선택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발견과 연출자의 탁월한 감독력이 이 작품의 성공을 이끌었다는 에피소드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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